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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 20세기 여배우열전 에바 가드너 인생자체가 영화같고 완벽한 미모였기에 받아들일수 없는 팜므파탈의 원조 에바 가드너. 잉그리드버그먼 비비언 리. 바버라 스탠윅과함께. 천구백 사십년대부터 활동한 여배우로. 빛나는미모에 강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벨벳처럼 부드럽고 그윽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 후보 지명됐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항상 위대한여성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어쩌면 그녀의 인생자체가 영화였을지도. 어린 가드너는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며 맨발로 들판을 뛰어다니던 선머슴 같은 아이였다. 뭇 사람들이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 사내처럼 술과 담배를 좋아하고 뱃사람처럼 입이 걸지만 어쩌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의 몸에 인생을 거지같이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잼은 결코 만든적이 없다로. 압축될수 있다고 말할정도로 술과 담배 그리고 남자를 탐닉했다. 수많은 남자배우 영화 제작자들과의 염문으로 유명하다. 출연작으로는. 살인자들. 키티칼린. 이스트사이드 웨스트사이드. 킬리만자로의 눈. 모감보. 맨발의 백작부인. 팔십일간의 세계일주, 태양은 다시떠오른다. 오두막집. 그날이 오면. 북경의 오십오일, 천지창조. 폴뉴먼의 법과질서. 대지진. 허가받은 살인, 파랑새. 카산드라크로싱 등이 있다